■ 진행 : 이하린 앵커 <br />■ 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깊이 있는 분석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청문회에서는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강 후보자는 심심한 사과의 입장도 밝혔는데요. 이제부턴 여론의 시간이죠. 강 후보자 해명,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음식을 먹다가 차에 남겼을 뿐 쓰레기는 아니었다. 비데는 수리시킨 게 아니고 조언을 구한 거다, 이렇게 해명을 했었는데요. 어제 청문회에서 해명이 어느 정도 됐다고 보십니까? <br /> <br />[홍익표] <br />일단 본인 입장에서는 최대한 설명을 하려고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어찌 됐든 이유불문하고 보좌진들에게 여러 가지 마음의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자세를 낮춘 것은 잘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아직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음식물 쓰레기 관련된 문제가 한두 번 정도인지 아니면 반복적으로 그리고 실제 집의 쓰레기였는지는 여전히 약간 엇갈리는 것 같아요. 강선우 의원 얘기는 집에서 먹다가 남은 것을 그다음 날 아침에 차에서 먹다가 남은 것이기 때문에 차에 남겨놓은 것을 치웠다. 그런 경우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통상적으로 의원들 수행비서들이 그런 경우는 차량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간혹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일부러 가져와서 고의로 버린 건 아닌 것 같고요. 지역보좌관이든 보좌관에게 집안일과 관련해서 전화한 것 자체가 적절치 않은 것은 맞습니다. 이런 행위가 집안일을 반복적으로 부탁을 했는지는 어제 청문회에서 야당 측도 충분하게 입증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일회성이었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만약 지속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다든지 할 경우에는 조금 더 문제가 되겠죠. <br /> <br /> <br />일회성이었는지 반복적이었는지는 야당이 입장하지 못했다고 지적을 하셨는데, 과정에서 후보자가 존경하는 의... (중략)<br /><br />YTN 김성태 (narayasong@ytn.co.kr)<br />YTN 홍익표<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16072699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